여수시, 미주 동포사회에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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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주 동포사회에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6.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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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놀러오세요”


여수시가 미주 동포사회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충석 여수시장은 6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시내의 JJ호텔에서 LA한인회장(스칼렛 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김진오), LA 및 OC 상공회의소장, 호남향우회장 및 한인체육회장 등 6개 교민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람회 홍보영상과 P/T를 접한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여수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한인사회 인사들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스칼렛 엄 회장은 “우리 한인들은 한국을 또 한 번 세계에 알리는 훌륭한 행사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김충석 시장이 먼 이곳까지 와서 박람회를 홍보하는 것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석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LA지역 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디오 코리아방송의 ‘라이브 데스크’에 출연해 여수박람회와 여수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