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한인회(회장 이계송) 산하에 한인청소년학생회가 창립된다.
오는 6월 26일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창립모임에는 중고등학교 한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미국대학일 경우 입학사정이 학생회 활동 경력 등 학생의 리더쉽 활동에 대한 평가에 높은 점수를 준다. 이에 한인회는 “한인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쉽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한인학생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학생들의 리더쉽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들이 지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한인회 일리노이지부(지부장 추숙희)는 오는 6월 23일 일리노이 지역 한인회 회원들의 센터 역할을 하게 될 한인회관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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