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미술인협회 신임회장에 김덕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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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미술인협회 신임회장에 김덕훈 씨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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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미술인협회는 5월 30일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김윤신미술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덕훈 씨를, 부회장에 정인성 씨를, 총무에 박상수 씨를 추대했다.

김덕훈 신임회장은 “여건이 주어지는 데까지 협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변국 또는 미국 미술인들과의 교류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미술인협회의 정기모임을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로 첫째 주 월요일에 갖기로 했다. 정기회원전은 문화원의 사정에 따라 매년 4월 또는 5월로 날짜를 잡기로 했다.

또한 신입회원을 영입해 단체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인터넷 미술인협회 카페를 통해 소식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김윤신 회장은 “시작은 미흡했지만 앞으로 이민사회에 획을 그을 수 있는 단체로 거듭 나리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2년마다 회장단을 새로 선출해야 활력 있게 잘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