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회관 중장기 프로젝트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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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한인회관 중장기 프로젝트에 역점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5.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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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뉴욕한인회 추진사업, 문제점 논의


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 신임 집행부가 5월 21일 뉴욕 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앞으로의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집행부는 특히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관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관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한인회관이 정상화될 수 있는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렌트 관리와 한인회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CCTV설치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한인회관의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집행부는 또한 뉴욕한인회 전반기 사업계획으로 △한인회비 납부운동 추진과 골프대회 △코리안 페레이드 준비 등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을 관장하는 추진위원회 구성과 행사 기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 한창연 회장은 공약실천을 위해 부회장단과 실행위원단의 역할과 업무를 강화하고 해당사업에 대해 부회장 혹은 실행위원회와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밖에도 김기철 전 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봉사정신과 뉴욕한인회 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협의회는 5월 2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제24대 뉴욕한인회장 이정화 전 회장을 의장으로, 제29대 뉴욕한인회장 이경로 전 회장을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