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복판에서 한식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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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복판에서 한식 알린다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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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갈비·구절판·김치 등 홍보

아태문화유산의 달 5월을 맞아 워싱턴에서 한식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코리안 헤리티지 파운데이션(회장 윤삼균)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워싱턴DC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서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피에스타 아시아 거리축제(Fiesta Asia Street Fair)’에 참가해 갈비와 구절판, 김치 등 전통 한식의 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음식을 선보이는 건 처음으로, 두개의 부스에서 한국대표음식 10여 가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또한 오이소박이와 백김치, 겉절이 등 김치 시연회와 시식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 그리고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