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북가주결성대회 개최…위원장에 박성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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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북가주결성대회 개최…위원장에 박성태씨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1.05.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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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공관에서만 투표하는 것은 문제"


지난 5월 5일 미국 오클랜드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에서는 한나라북가주결성대회가 열려 조용하던 캘리포니아 북가주가 조금씩 들썩이고 있다.

이날 결성식에는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조진형의원이 참석하여 “참정권이 재판부에서 승인되어 해외에 계신 분들도 투표를 하시게 되었는데 투표하시는데 직접 미리 와서 등록하고, 투표 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와 공관에서만 투표하는 것에 대한 것을 특위에서 다루고 있어 대선 때 까지는 열심히 개정을 해서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재외선거제도 도입을 적극홍보하고 △해외교민과 대한민국사이에 통합과 소통을 증대해 대한민국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고 △권익증진 및 보호를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편 한나라 북가주위원회위원장으로는 한나라포럼을 이끌어 오던 박성태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