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 및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독일(8~11일), 덴마크(11~12일), 프랑스(12~14일) 등을 차례로 방문한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일정 중 각국 주요 정치 인사들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첫 방문국인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에서 각각 동포간담회를 가진 후 13일 프랑스 공식방문 중에는 한·불경제인 간담회 등 현지 동포들과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