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청소년 위한 역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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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청소년 위한 역사 세미나 개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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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고교생들이 한국사를 필수로 이수토록 하는가 하면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한국사가 확대 반영되도록 하는 등 한국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한인회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세미나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싱가포르한인회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5월 11일 한인회관(71B Tanjong Pagar Road #03-01 Singapore 088492)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부설 토요학교가 후원하며 신혜섭 토요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김밥이 제공된다.

한인회는 “작게나마 한인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모국을 바로 알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사 세미나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나 초등 5학년 이상은 무난히 참가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사무국(6299 8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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