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국문화원,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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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 한국관 운영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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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Rural 컨벤션센터(Av. Santa Fe y Sarmiento)에서 개최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에 참가, 한국관을 운영한다.(한국관 위치 : Pabellon Azul, calle 16, J420번 전시관)

Pabellon Azul 지역의 전시관 중 가장 큰 규모인 36 m2 의 크기로 한국전통 무늬와 한옥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활용해 한국관을 설치했으며, 동포 2세와 현지인 자원 봉사자, 그리고 문화원 직원들이 한국관에 상주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학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조직위원회는 4월 30일을 한국의 날(Dia de Corea)로 지정했으며, 문화원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홀에서 사물놀이 공연, 그리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 연기자, 감독 등이 모여서‘한국 영화’를 주제로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