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대학원 한인학생회가 뉴욕가정상담소의 호돌이 방과후 학교에 2천 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지난 15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콜럼비아 대학원 한인학생회 관계자들은 "한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1994년 설립된 호돌이 방과후 학교는 6~11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중 오후 3~6시까지 숙제지도 및 학력향상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활동, 놀이 및 게임을 이용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