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 30여명 중국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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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 30여명 중국에서 전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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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북경 798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798 아트페어’가 중국동포 및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신-구 작가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특히 한국적 주제와 소재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을 보여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는 동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각 부문으로 전시에 참여한 신예작가 이재성 씨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 작가와 관객이 서로의 공감대를 발견한 전시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이재성 씨의 작품 ‘re-mem-ber’ 중 일부로 쌓인 기억들을 긁어내 기억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드러나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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