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재불한인여성회 신임 회장에 한은경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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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재불한인여성회 신임 회장에 한은경씨 당선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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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재불한인여성회(회장 임영리 KOWIN-France) 회장에 한은경씨가 당선됐다.

재불한인여성회는 지난달 25일 재불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 한은경씨는 재불한인여성회 회원의 유권자 41명중 39명에 해당되는 95%의 선거참여율로 21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은경 당선자는 현재 ARIFEC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자 프랑스 체류&인재양성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존&한위클리 객원기자이다. 또한 재불한인회 제29대, 30대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임영리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는 한편,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한은경 당선자에게는 “바르고 변화 있는 여성회, 생동감 있는 여성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색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은경 당선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임무를 시작하게 되며, 오는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프랑스 지역관으로 임명 받는다.

한편,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