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확립, 알선청탁 근절 등 우리 정부의 반부패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김대식 부위원장이 9일 암스테르담에서 한인사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한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한 헤이그에 주재한 주네덜란드대사관을 방문해 김영원 대사와 한인들의 권익신장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네덜란드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 벨기에 브뤼셀 등을 잇따라 방문한 후 덴마크에 들러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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