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일 옥타 아순시온지회장 취임식
상태바
장승일 옥타 아순시온지회장 취임식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3.08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승일 신임 지회장
월드옥타 파라과이 아순시온지회 9대 집행부가 3월 15일 출범한다.

아순시온지회는 “15일 장승일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신임 장승일 지회장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지회 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2월 정기총회를 통해 9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을 앞두고 있는 장승일 신임 지회장은 2011년 지회 핵심사업으로 KBC지사화 사업, 상설 전시회 사업, 포딩사업 등을 꼽았다.

장 신임 지회장은 “파라과이 내에 우리의 IT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의료기기 등의 상품인지도가 높다”며 “현 정부에서 한국 경제발전 모델을 도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지금 수출 가능한 한국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그 동안의 전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상품 전시회를 상시화하도록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승일 신임 지회장은 또한 “파라과이는 남미 경제 공동체 회원국 중 주변 국가로의 선진 기술 접근이 용이하고 여타 회원국에 비해 세금이 저렴하며 임금부담이 적어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이 틈새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CNT 물류 알선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 장 신임 지회장이 밝히는 아순시온 지회의 당찬 출사표다.

한편, 장승일 신임 지회장은 현재 원단 및 의류 부자재를 수출입 판매하는 BM Import-Export S.R.L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