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옥타 프라하지회 신임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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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옥타 프라하지회 신임지회장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3.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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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신임지회장
월드옥타 프라하지회가 3월 1일 2011년도 지회를 이끌어갈 신임 지회장에 김정섭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연도 프라하지회의 부회장으로 봉사한 김정섭 신임지회장은 이날 회원들의 투표 결과 만장일치의 지지를 얻어 지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김정섭 지회장은 1996년 대우자동차 주재원으로 체코에 이주했으며, 대우자동차가 철수한 이후에는 가전 및 컴퓨터 부품을 수입 판매하는 무역법인 ‘바다테크’를 설립해 연간 1,000만 달러의 매출고를 기록하며 한인 사업가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김정섭 신임지회장은 특히 현지 한인사회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한인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체코 한인신문을 창간해 발행인에 역임 중이다.

한편, 김정섭 신임지회장의 선출과 함께 프라하지회는 2011년도 신임 집행부를 선임하게 됐다. 신임 집행부 부회장에는 최춘정 아리랑 사장이, 사무국장에는 정태훈 고 프라하 사장이, 고문에는 김만석 KIMEX 사장이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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