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청년 및 입양한인체육회’(회장 강진중)는 ‘제5회 유럽한인 및 입양한인 체육대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다.
스웨덴한인회(회장 김태자), 스웨덴한인체육회(회장 Son Stefan)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유럽한인청년 및 입양한인체육회’는 본격적인 대회 당일날인 21일에 애국가 제창, 배구/농구/축구시합, 줄다리기/단체줄넘기/피구경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민속예술단 공연, 장기자랑 및 파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선 20일에 ‘다문화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한민족 포럼을 진행할 계획.
스웨덴 한인회는 “유럽 거주 내 한인, 한인차세대 및 입양한인의 체육교류를 통한 협동심과 단결력 향상, 적극적인 친목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이미지를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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