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삶을 바란다면 좌절, 우울증 등이 주는 충격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라. 나를 전율시킬 비전을 설계하라.”

브라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장 김정애)는 지난 10일 상파울로 한인촌 봉헤찌로에 위치한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자기’경영전문가(강연 회수 900회) 이희석 강사를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희석 강사는 때로는 청중의 폭소를, 때로는 심각한 표정을 이끌어내면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예정시간을 초과해 100여분 동안 진행됐고, 70여명의 교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희석 강사는 “'때문에'(나이 등의 장애물)라는 마인드를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바꾸고 당장 내일부터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강사는 또 “여러분 한명 한명이 바로 한권의 책”이라면서 오늘까지 살아온 나의 역사를 성찰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장래 원하거나 또는 이루고자 하는 꿈들을 어떤 제약도 받지 말고 종이에 적어라”라고 말했다.

이희석 강사(1977년생)는 한국리더쉽센터 전문위원으로 강연과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와 경영학과를 수료했으며, 저서로는『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시간관리편)』 등이 있다.

한편 브라질 KOWIN은 오는 4월 15일 대학 진학 안내 세미나(프린스 호텔)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