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신우승 월드옥타 런던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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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신우승 월드옥타 런던지회장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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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열린 런던지회 정례모임에서 제5대 회장에 신우승 회장(사진)이 만장일치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신우승 회장은 1970년 리즈대학교 대학원 유학생 신분으로 영국에 처음 건너와 재료공학 박사학위 취득 후 영국과 스위스에서 20여 년간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신재료 연구 및 개발(R&D)에 투신했다. 그리고 1988년 엔지니어링 컨설팅 인터내셔널을 설립, 현재까지 과학기술 분야의 컨설팅과 함께 호텔업을 하고 있다.

신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World-OKTA가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런던지회 역시 유럽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회원들간의 친목과 각자하는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는 대로 현지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간담회 및 한-EU FTA가 잠정 발효되는 7월 1일 이전에 그 파급 효과들에 관해서 한영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할 생각이며, 런던올림픽이 개최되는 2012년에는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한국 상품전시회를 개최해 국가이미지 제고와 월드옥타 유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