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말레이시아에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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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말레이시아에 집합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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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까지 콸라룸푸르에서 차세대위원회 개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월드옥타는 차세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16대 집행부와 2011년 차세대 조직을 이끌어갈 차세대 대륙위원 총 23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날인 27일에는 차세대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차세대 사이트 운용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루어지고 이튿날인 28일에는 집행부와 차세대 조직 간 연계 방안에 대한 심층연구가 진행될 계획이다.

배일수 차세대 위원장은 “차세대 규모가 커지면서 수료생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하나로 응집시키고 모체인 월드옥타와 차세대 간 조직화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10여년 동안 진행돼 온 차세대 무역스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월드옥타 차세대는 차세대 무역스쿨 프로그램을 이수한 39세 이하 회원들로 이뤄진 산하 조직으로 현재 8,4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월드옥타가 2004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차세대 무역스쿨은 재외동포 2~4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