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지역 어른들의 얼굴의 웃음꽃이 활짝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위치한 이스트베이 한미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가 지난 22일 연말 효도행사를 가졌다.

이스트베이노인회(회장 김옥련)와 지역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00여명을 음식점(오클랜드 고려숯불)으로 초청하여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했다.

강승구 회장은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난다. 작지만 오늘 같은 효도행사를 자주 열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음식은 이스트베이상공회의소 이사이자 고려숯불 대표인 박재덕 씨가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