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48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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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48주년 기념행사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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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유니버샬 시티 내 힐튼호텔에서 '제48주년 한인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이번행사에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카운티 슈퍼바이저 등 20여명의 미 주류사회 정치인을 초청했으며, 유재승 한미은행장, 양회직‧김영태 전 한인회장, 임정식 원광대병원 부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고재완 등 3명에게 민원봉사상, 엄은자 원장 등 9명에게 맨토십상, 원광대병원에 국제 의료봉사상, 그리고 정대용 미주한국일보 기자, 미주중앙방송 피터 조 기자, 이경준 코리아타운데일리 기자에게 각각 저널리스트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미은행 중앙은행 나라은행,신한은행, CRA/LA변호사, 마이클 배 변호사, 윌셔플라자 호텔, 가든스윗트 호텔, 삼호여행사 등 150여개 업체가 후원했다.

스칼렛 엄회장은 “변화하는 한인회, 어려운 한인동포를 돕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