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총영사관, 동포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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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총영사관, 동포 기자 간담회 개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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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개축 등 2011년 역점사업 발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사진)은 지난 14일 미국 산칼로스시에 있는 가야 한식당에서 지역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동안 한인사회의 변화된 면과 앞으로 갈 방향 등을 제시하고 2011년 총영사관 업무계획 등을 알렸다.

이정관 총영사는 “지역 한인2세들이 그들나름대로 그들에게 필요한 자세를 인지하면서 정체성 등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정치력이 크게 신장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한인사회가 1.5세, 2세 등을 포섭해 세대교체를 통해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해야할 일은 그들의 움직임을 배가시키는 일”이라면서 “총영사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영사는 “한인사회가 FTA조기비준을 위해 목소리를 결집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1년 사업으로 총영사관은 △한식세계화 세미나‧교육 실시, △한국어보급을 위한 한국어반 개설 지원 △ 한국 문화,예술 홍보활동 강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개축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