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인회는 지난 4일 재중동포가 하나 되기 위한 ‘제6회 한민족 큰 잔치’를 홍췐루 협화쌍어학교에서 개최했다.
‘새 시대를 향해 한마음 한뜻 다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한민족 큰잔치, 2부-한민족 어울림 마당(가요제)으로 진행됐다.
상해한국인회 정한영 회장은 "상해화동지역 거주 한국인 및 유학생 등 많은 재중동포들이 참여해 전시회, 사생대회, 체육회, 음악회, 공연, 바자회, 먹거리 장터, 한민족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한민족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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