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나병현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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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나병현씨 취임
  • 유용일 재외기자
  • 승인 2010.10.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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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취임식이 서주일 한인회장을 비롯해 오창근 노인회장, 신형석 체육회장, 김순준 한.브교육협회장, cesar boscolo 까사비 쌍파울로시장 보좌관, 윌리암 우 한.브 국회의원친선협회장 등 내.외빈 인사 , 상공회의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7일(목)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열렸다.

나병현(37) 신임회장은 “젊고 대학생 같은 학생으로 보이겠지만 혁신과 책임 있고 전통과 현대적인 시각을 가진 회장으로 넓게 보아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며 “앞으로 회원 및 한인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정보 분석 및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하기 위함으로 시장정보 분석부와 마케팅 및 홍보부를 신설해 운영해 나갈 것이며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상공회의소 정상화에 전력할 것이며 회장단 규모도 차츰 늘려나갈 것”이라며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나 회장은 제12대 신임 임원진을 공개했다. 부회장에는 김성림, 김지훈씨 이사에는 송정섭, 정존슨, 조윤기, 손정수, 장인재, 유윤환, 공주현, Roberto (Brix 건축회사)씨 등이 임명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계청년회의소(JCI) 브.한 초대 회장직을 역임한 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JCI 까를로스 빠루껠 브라질 중앙회장, JCI 브.일 파비오 가와구치 회장, 그리고 제2대 JCI 브.한 박희란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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