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37) 신임회장은 “젊고 대학생 같은 학생으로 보이겠지만 혁신과 책임 있고 전통과 현대적인 시각을 가진 회장으로 넓게 보아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며 “앞으로 회원 및 한인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정보 분석 및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하기 위함으로 시장정보 분석부와 마케팅 및 홍보부를 신설해 운영해 나갈 것이며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상공회의소 정상화에 전력할 것이며 회장단 규모도 차츰 늘려나갈 것”이라며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나 회장은 제12대 신임 임원진을 공개했다. 부회장에는 김성림, 김지훈씨 이사에는 송정섭, 정존슨, 조윤기, 손정수, 장인재, 유윤환, 공주현, Roberto (Brix 건축회사)씨 등이 임명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계청년회의소(JCI) 브.한 초대 회장직을 역임한 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JCI 까를로스 빠루껠 브라질 중앙회장, JCI 브.일 파비오 가와구치 회장, 그리고 제2대 JCI 브.한 박희란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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