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운영위원회 차기 개최지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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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영위원회 차기 개최지 밴쿠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1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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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한상대회> 19일 투표로 결정
(대구=한상대회)캐나다 밴쿠버가 내년도 4월에 열리는 한상대회운영위원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한상대회운영위원회는 19일 대구 한상대회에서 정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미국 LA, 델라웨어, 캐나다 밴쿠버 등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38명의 운영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복종한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 회장은 “상임위원, 운영위원, 자문위원이 참석해 2011 부산 한상대회의 운영방안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의의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상대회운영위원회의는 1년에 4월, 10월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있다. 해외에서 열리는 4월 회의에서는 차기년도 개최지 등을 선정하고, 한상대회 기간 중에 열리는 10월 회의에서는 지난대회를 평가하는 회의를 열고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미국 산호세, 뉴욕, 일본 치바현, 동경, 브라질 상파울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베이징,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이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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