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네티컷에서 세종대왕의 뜻을 계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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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네티컷에서 세종대왕의 뜻을 계승하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10.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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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열렸던 코네티컷 지역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수상자 모습
미국 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심운섭 교장)가 한글날을 맞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잔치를 오는 9일 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갖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뉴욕한국일보, 뉴욕 영사관 한국 교육원, 코네티컷 한인회, 하트포드 한국학교 등 후원단체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주최측은 "그림 그리기 부문은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고, 글짓기 부문은 5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운섭 교장은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2세들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를 지니면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참가비용이 무료이므로 많은 한인 학생들이 참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