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행사가 세계 한인여성 리더들 간의 네트워크의 장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3개국 220여 한인여성들이 참가해 주요언론의 주목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10주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했다.
특히 많은 여성인재들을 계속해서 발군한다는 것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
비록 대회 ‘모토’대로 국내 600여 여성들과의 네트워크는 일정부분의 한계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해외 한인여성 대회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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