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옥타 김재현 상임집행위원 이사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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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옥타 김재현 상임집행위원 이사장 출마 선언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0.08.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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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 상임집행위원(멕시코‧사진)이 16대 이사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상임집행위원은 지난 27일 본지로 전화를 걸어 “옥타는 단순한 경제단체가 아니고 태생부터 ‘애국 운동’ 하는 단체다. 14년 동안의 옥타 활동을 토대로 월드 옥타가 해외 한민족의 힘을 모아 본국 경제가 해외로 뻗어나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기 이사장 선거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상임집행위원은 △회장단과 긴밀한 협조 아래 이사회 활성화를 통한 OKTA 발전 도모 △이사회의 지회활성화 적극 지원 △지회활성화를 통한 본국 중소기업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상임집행위원은 “지회장들이 이사회에 이사로서 참여하는 상황에서는 이사회가 집행부의 아젠다나 처리하는 보조적 역할이 아니라 지회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국내 중소기업들과 지회를 바로 연결시켜 국내 기업들이 옥타 지회를 통해 무역을 할 수 있는 상시적인 채널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 상임집행위원은 조병태 회장 때 시작해서 14년간 옥타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위원이 그동안 옥타에서 맡은 주요 직책은 상임이사, 부회장, 부이사장 등이다. 2005년에는 멕시코 지회장으로 월드 옥타 멕시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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