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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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이뤄진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8.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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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올해 안에 추진할 것”
해외 한인간호사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올 9월에서 10월 경 구체적인 안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내달 중 해외 한인간호사 네트워크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독일,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에 적지 않은 수의 한인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 2015 UN 산하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 및 컨퍼런스를 유치하며 보건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보건 당국 및 관계기관들은 향후 우리의 의료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우수한 의료인력의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보건의료계의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최근 일고 있는 해외한인간호사들의 네트워킹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백찬기 홍보팀장은 “독일이나 미국 등 한인간호사들의 조직이 잘 이뤄진 지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간호인대회를 앞두고 올해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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