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한인회 신임회장에 서일씨
상태바
뉴햄프셔한인회 신임회장에 서일씨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8.03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보스톤 코리아
뉴햄프셔한인회가 지난달 25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직에 서일씨를 선출했다고 보스톤 코리아가 보도했다.

이는 박용근 전 한인회장이 건강악화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그동안 서 회장은 박용근 전 한인회장을 대신해 직무대리를 맡아 왔다. 서 신임회장은 “10년 넘게 자라온 뉴햄프셔한인회가 공중분해 되는 것을 지켜 볼 수 가 없어서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앞으로 뉴햄프셔 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회장은 현재 뉴욕에서 췌장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