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수석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아시아적 가치의 중요성, 그가 운영하는 말레이시아의 헤닉권 회사 운영방안 등 글로벌 상황에서 우리 기업인이 대처해야 할 방향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이번 하계 세미나는 한국능률협회가 '세계와 경쟁하는 우리기업의 성장'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650여 국내외 기업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세미나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와 기업-새로운 10년을 향한 창조적 동반자'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손원길 메디슨 부회장, 나가모리 시게노부 일본전산 사장, 강신장 세라젬 사장, 황수 GE코리아 사장 등이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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