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달러 넘게 불우이웃 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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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달러 넘게 불우이웃 도왔어요”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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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제12회창립총회 및 기금모금 행사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총회장 정경애)은  지난 9일 미국 LA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 제12회 창립총회 및 기금모금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렸는데 2009년 결산보고와 2011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인준이 있었다. 

인준된 내용으로는 글로벌어린이 재단이 후원하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총$16만5,000달러를 책정했다.

또 총회에 이어 가주조세형평국의 미셀 스틸 박 위원의 “The Challenges that made me into what I am today”란 주제의 세미나와 기조연설자로 한국의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을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속에서의 나눔과 소통,배려의 정신” 이라는 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어서 정경애 총회장과 문춘자 일본지부회장이 10년 근속회원들에게 주는 봉사상을 수상했고, 글로벌어린이 재단을 끊임없이 지원해준 임천빈 박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글로벌어린이 재단은 1998년 한국의 IMF사태때 한국에 결식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의 동포 어머니들이 한푼두푼 모아 보내면서 시작돼 국제적인 자선단체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미화 200만 달러 넘는 금액을 세계각국의 불우아이들에게 지원했다. 미국전역과 캐나다에 17개 지부와 아시아지역의 한국, 일본, 홍콩지부 등 총20개 지부에서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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