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발전, 단결, 조화'를 테마로 이틀간 열린 이번 경제포럼은 중국 각지의 100여명 조선족 정계인사와 300여명의 조선족 기업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심양, 청도, 상해, 북경 등지에서 온 조선족 기업가대표들은 조선족 기업들의 경험과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두 번째 날인 14일에는 연변주정부와 연길시 정부의 주최로 연길시 투자정책,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투자설명회가 진행됐다.
연변주정부, 중국서부연구 및 발전추진회, 연길시정부 주최로 열린 이번 '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은 2009년 북경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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