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미디어 2일자에 따르면, 연길 차세대무역스쿨은 한국지식경제부 및 연변주 상무국의 자금지원으로 운영했으며, 2박3일간의 합숙학습과 운동회, 캠프 등 활동을 통해 지식전수, 정보교류 시간도 가졌다.
월드옥타 연길지회는 연변지역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 미국, 동남아 등의 수출상담회, 상품전시회에 조직적으로 참여, 년 2회씩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유대진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모범된 활동을 통해 연변기업이 발전하고 연변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연길지회는 현재 차세대무역스쿨을 운영할 수 있는 20개 우수협회의 하나이며, 총 145개 업체의 동포 법인대표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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