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한인회장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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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한인회장 홍보대사로 위촉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06.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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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한인회장들을 초청,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병무청은 윤재연 미국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김길영 미주총연 행정부회장 등 10여명의 해외 한인회장들을 ‘해외 명예병무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병역의무자에 대한 국외여행허가제 폐지 및 출•귀국신고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국의 거주제도와 병역의무와의 관계, 복수국적자의 병역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올해 4월 말 현재 국외 체류중인 병역의무자 수는 총 13만여명이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4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3만여명), 캐나다(6천여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