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인연합회 박재세 회장 1일총영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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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한인연합회 박재세 회장 1일총영사 체험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6.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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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한국대사관(대사 권철현)은 지난 달 25일 ‘동포와 함께 하는 영사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1일총영사’에 재일본한인연합회 박재세 회장을 위촉해 1일 영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에 여권․비자 및 사건․사고 등 업무에 대해 담당영사와 협의를 가진 후 민원창구를 방문해 직접 영사서비스 체험에 나섰다. 업무를 마친 후에는 오찬을 함께 하며 대사관 업무를 격려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영사서비스 체험을 통해 점심시간도 없이 수고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의 고충도 알 수 있게 됐다”며 “여권 신청할 때 사진 규격을 미리 알고 제대로 준비해야 시간이 절약되는 것을 알게 됐다”고 민원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했다.

또한 박 회장은 “영사서비스에 대해 한인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많이 알려 나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