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컵라면 주먹밥 등 회원들이 준비한 먹거리는 물론, 회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몽펠리에한인회가 주최하는 바자회는 특히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나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재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한인회는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 전액을 한인회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진행될 총회에서는 2010년 전반기 한인회 활동 및 회계를 보고하고, 후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한인회 이병기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한인회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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