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공인 애로사항 듣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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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상공인 애로사항 듣는 설명회 개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6.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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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성국제대주점에서
중국 동관한국상공인회(회장 이세운)가 6월 월례회를 겸한 중국한국상회 지원 경영현안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회 측은 “재중 한국기업이 가장 큰 애로로 생각하는 노무, 세무, 관세 등에 대한 최근의 동향과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별 일대일 상담을 실시할 것”이라며 “회원사 임직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성국제대주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재중국한국인 기업들의 경영현안 관련 주요 이슈 및 정보, 기업수요에 맞는 경영현안 컨설팅 등 실무와 관련될 내용들이 전해진다.

동관 지역에 진출해 있는 진출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종료 후 만찬이 마련돼 기업 간 친목을 도모하는 유용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중국한국상회, 동관한국상회 등 유관기관들은 행사 전에 미리 사전 수요조사를 마쳐 상담 일정을 안배하는 한편, 관세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한국인회가 배부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gk@dgkorean.com)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2248 5330, 2305 622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