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냉면, 상해엑스포에서 인기를 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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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냉면, 상해엑스포에서 인기를 끌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6.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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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음식, 중화미식거리서 5위권 차지

연변 조선족의 대표적 음식인 냉면이 세계인이 찾고 있는 상해엑스포원구 중화미식거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2일 연변일보가 밝혔다.

연변조선족전통음식의 유일한 대표로 세계박람회에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길림성의 유일한 음식업체대표로 상해엑스포회원구에 진출한 연변코스모스산장은 “조선족전통미식체험관”으로 상해세계박람회원구내의 중화미식거리에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다.

연길코스모스산장의 김송월 이사장은 “매일 1600여 그릇의 냉면이 이곳에서 팔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달 20일 시범운영을 할 때부터 내놓은 연변 옥수수온면, 코스모김밥, 김치볶음밥, 소고기덮밥 등 조선족음식이 관광객들의 대환영을 받아 매일매일 판매액이 수십 개의 중화미식거리 음식점 중에서 5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