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시 간부들과 면담，대학에서 강연 실시
심양영사관 신형근 총영사는 지난 ２６- ２７일에 요녕성 내 조양시를 방문해 조양시 진출, 우리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고 한민족신문에서 밝혔다.
신 총영사는 조양시 부서기 요혜균, 조양시장 장쇠민과 면담을 가져 한국 - 조양시간의 교류 확대와 조양지역 진출, 우리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우리기업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27일에는 조양시 소재 조양사범전과학교(朝陽師範專科學校)에서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중 관계의 오늘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에서 신 총영사는 중국의 개혁개방 이래 경제발전 현황과 한국의 지난 40여년간의 경제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위한 양국 국민들의 역할을 강조해 앞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와 발전에 학생들이 기여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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