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까지 신청서 제출,재청도한국인회에 접수
중국 칭다오 한-중 청소년을 대성으로 하는 금호아시아나배 제6회 한-중 아동사생대회가 당초 예정됐던 6월 12일에서 일주일 연기된 19일 오전 9시30분에 개최된다.
칭다오 한인단체 ‘칭다오한인들의모임’이 전한 바에 따르면 한-중 아동사생대회가 중국 단오절 연휴관계로 연기돼 19일 청도회천광장 축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재청도한국인회 아동·여성분과, 청도시아동문화예술촉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대한통운, 금호렌터카 등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이 협찬사로 나서 금호아시아나배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현지 한인관계기관의 관심도 높아 주청도대한민국총영사관, 청도시외상투자기업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6세 이상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6월 4일까지 주최측이 배포하는 양식에 의거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처는 재청도한국인회 사무국이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 행사의 수상자들에게는 각자 트로피 혹은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의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의사항은 재청도한국인회 아동·여성분과(0532 8965 531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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