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6월 16일 효성, 현대중공업, 삼성, 두산, STX, 한진, 동국, 일진 등 국내 우수그룹들이 참가하는 2010 한-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코트라(사장 조환익)는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결의로 지식경제부, 법무부, 노동부 등과 협력해 지난 2008년부터 해외 우수인력 유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이 같은 해외인력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라 함부르크 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InterContinental Hamburg(Fontenay 10, 20354 Hamburg)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의 국내기업 외에도 10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체별 전문인력 채용상담회, 온라인 화상 채용상담회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코트라 함부르크 비즈니스센터 김은경 대리(040 340574 17)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