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노동자협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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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동자협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0.05.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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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와 중국인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사기피해 등 무료 처리

중국노동자협회(회장 최경자)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오후 인천관광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중국노동자협회는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1995년 5월1일 창립됐다. 2002년 1월 30일 서울대학교 황적인 명예교수가 제2기 이사장직을 맡았으며, 2006년부터 최경자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중국노동자협회는 2008년9월1일 '한중여행사'를 설립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현재 중국동포와 중국인을 대상으로 법률무료상담, 피해여성상담, 사기피해, 국제이혼, 인권보호, 임금체불, 산재처리 등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임통일 변호사, 대신공인노무사무소 이상영 공인노무사, 한결법무사 사무소의 박철, 최인자 법무사 등이 이사 또는 자문위원으로 협회를 돕고 있다. 또 중국 북경시세기법률사무소 장영두 변호사가 중국내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