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회원사 및 상해지역 한인 중소기업에 한국어를 전공한 한족 인력을 추천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인력을 소개받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상해한국상회 열린 공간(吴中路1100 炫润国际大厦 612室)에서 후보자들의 면접을 보면 된다. 접수는 24일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공급받게 되는 기업은 4대 보험의 부담 없이 졸업 전까지의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며, 일정 기간 동안 근무능력을 평가해 향후 고용을 결정할 수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이나 언어에 능통한 동시에 믿을 만한 현지인력을 찾고 있는 우리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상회는 △ 한국유학 후 귀국학생 (중국인) △) 중국 내 한국어과 졸업생 (중국인) △ 기타 이공계/경상계 전공자 (중국인) △ 한국인 유학생 인턴희망자 (개인협의) 한국어 (한국인) 등 4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추천인을 선발한다.

문의사항은 한국상회사무국(021-6209-5175) 담당자 이지원(189-3970-0418/5422-1937)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