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한국음식 알리기’ 행사 7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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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한국음식 알리기’ 행사 7일간 실시
  • 필리핀=장혜진 기자
  • 승인 2010.04.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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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Flavors of Korea 2010 in Baguio’개최
한국식품유통업체 넥스트레이드(Nextrade Philippines, Inc.)가 농수산물 유통업체(aT), 농심, CJ제일제당, 삼진글로벌넷과 함께 ‘한국음식 알리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바기오 소재 SM 바기오 슈퍼마켓에서 ‘Flavors of Korea 2010 in Baguio’를 개최한다.

행사는 한국식품이 필리핀 현지인들의 식탁 위에 실제로 올려질 수 있도록 식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식, 요리시연, 경품, 개별 스토어 판매 등 판촉을 포함한 여러가지 활동을 보다 직접적이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선보일 식품들은 현지마켓에 익숙한 과자류와 면류를 포함해 즉석 떡볶이, 불고기 소스 등 소스류와 생선, 만두, 전살 등의 반찬류, 아이스크림과 각종 음료에까지 포괄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홍보된다.

행사기간 중에 요리시연은 3가지 테마로 분류되어 길거리 먹거리인 떡볶이, 오뎅국, 호떡과 전통과자류인 유과, 약과, 전병 그리고 밑반찬 요리인 오징어젓갈, 자반맛돌김, 쥐포무침 등이 시식과 같이 열린다.

넥스트레이드는 다년간 필리핀현지 마켓에 한국식품을 유통한 업체로 SM슈퍼마켓, SM하이퍼마켓, 로비손, S&R, 루스탕, 미니스탑, 세븐일레븐 등 현지 메이저 식품공급처를 주 거래처로 삼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다른 테마의 주제로 ‘한국음식 알리기’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출처:마닐라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