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 협의회 제 3차 임원회의 열어
상태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 협의회 제 3차 임원회의 열어
  • 북부유럽협의회
  • 승인 2010.04.20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의회에서 2010년 안건토의를 진행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 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 프랑크푸르트 인근 크리프텔에 소재한 Hotel Song Hak에서 제 3차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2- 3차 임원회의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 12명(위임장 포함)과 한호산 고문이 참석하였다.

안희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의는 먼저 개회식을 갖고 국민의례 및 북부유럽협의회 서성빈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제2차 임원회의 회의록을 낭독한 뒤, 바로 안건토의를 시작하였다.

먼저 6월 8일부터 6울 11일까지 국내초청 해외지역회의와 관련 북부유럽협의회에서는 자문위원 45명 및 가족 총 5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협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은 제주도협의회를 제외한 다른 지방협의회를 선택하여 추진할 것을 논의하였다.

2010년 하반기 추진사업으로는 서성빈회장은 먼저 대북정책 강연회를 소개하였는데 이 사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주관으로 수석부의장 또는 김병일사무처장이 주 강사로 참석하게 되며 UN사무처의 찬조연설의 가능성도 사무처에 문의하고 있음을 알렸다.

추진중인 대북정책 강연회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예정으로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개최되며,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행사 2달 전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하여, 숙박 및 기타 준비사항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회 소속 모든 자문위원들에게 준비사항을 알려 협조를 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10월에는 ‘독일통일 20주년 기념 한-독 전문가 포럼’을 북부유럽협의회 행사로 준비하기로 하였고, 베를린에서 개최될 이 행사를 위해 주독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한국 외교통상위원 2명과 현지 전문가를 섭외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10월중에는 행사가 많은 관계로 사전에 충분히 관계자들과 조율하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와 더불어 12월 3일(금)에는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부부동반으로 개최하기로 결정,이 행사가 부부동반으로 이루어지므로 송년회를 이 행사로 대치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행사장소는 논의 끝에 독일 중부지역인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 워크숍 및 단합대회는 뒤셀도르프가 행사장소로 결정된 관계로 중부지역분회장이 행사총괄을 하고 예산과 세부적인 계획은 회장단이 담당하는 것으로 행사준비 역할을 나누었다.

이러한 2010년 하반기행사에 대한 논의를 마친 뒤 기타사항에 관한 논의를 가졌는데, 기타논의 시간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의 협조사항,특히 회비납부관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각 분회별로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임원회의시 소요경비는 임원들의 자비부담, 식비는 협의회 회비로 지출하기로 하였으며, 회장, 간사의 출장비는 협의회에서 부담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안희숙간사는 임원회의가 소집되었을 때 임원들은 회의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늦어도 2주전까지 간사에게 참석여부를 알려줄 것을 참석자 모두에게 부탁하였다.

한편 라진오 자문위원이 4월10일 스위스에 한의원을 개업함을 알리며 라진오 위원은 스위스 거주 위원들을 초청하여 소박한 개업식을 할 것을 알려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와 인사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북부유럽협의회 위원들의 경조사 시에는 간사에게 연락하여 함께 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며 서로의 경조사를 연락하기로 하였다.

서성빈회장은 여러 가지로 바쁜 와중에도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역할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18시경 북부유럽 협의회 제 3차 임원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