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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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파워 커졌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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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옥타대회, 여성 참가자 늘어났다
여성 참여자가 늘었다는 점이 이번 대회 특징의 하나. 올해로 6번째 참가했다는 천진의 이병옥회원은 "여성 참가자가 많아진 것을 눈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2번째 참가한 연길의 김은환회원과 최해란 회원은 "여성 참가자가 많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여성참가자가 몇명인지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상태. 이름만으로는 여성참가자를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대회집행부의 얘기다.

"중국에서 참가자가 늘면서 여성 참가자가 많아지는 것 아닐까요" 엄광철 대련지회장의 말이다. 대련지회에서도 박점분 김화숙 이화순 오일화 회원 등 여러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에서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 유연성 등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게 아닐까요" 하는 것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온 정경옥 지회장의 분석.

미국에서 온 오은영회원은 “여성 참가자들을 위해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며, "여성회원간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때가 됐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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