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행자인 바넬라(R. Vanella)는 이명박 대통령의 저서 “신화는 없다”를 언급하며, 한국은 기업가 출신의 대통령을 둔 경제규모 세계 13위 국가로 아르헨티나와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많다고 프로그램 리딩 멘트를 통해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김 대사는 한국 경제발전의 주요 요인 및 한국 경제의 현주소, 한-아 공동협력 가능 분야, 한국 기업의 대 아르헨티나 투자증대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으로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입장이 바뀐 한국에서 금년 11월 G20 서울정상회의가 개최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끌라세 에헤꾸띠바”는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정관계 및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출연하고, 주로 기업인 등 경제 분야 종사자들이 집중 시청하는 시사 교양물로, 중남미 스페인어권 24시간 뉴스공급 프로그램인 CNN en Español과 시청률 순위를 다투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인터뷰는 4월1일 방영됐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