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는 에드워드 맹가노 낫쏘카운티(Nassau County)장을 만나 뉴욕한인회와의 교류 증진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 소개와 맨해튼 지역 그리고 Nassau County 한인들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회장은 "낫소카운티에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뉴욕한인회와 낫소카운티와의 교류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맹가노 카운티장은 "실질적인 관계 개선에 적극 찬성 하며, 협력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 맹가노 회장은 뉴욕한인회와 함께 지역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하용화 회장은 아시안 경제개발 자문기구를 만들어서 낫소카운티에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자 맹가노 카운티장은 여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양측은 조속한 시일내 실무적으로 진척시킬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