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언구소 주최 교포정책포럼 12월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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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언구소 주최 교포정책포럼 12월12일 열린다
  • 해외교포연구소
  • 승인 200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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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금년초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맞이함으로써 한국의 이민사도 어언 1세기를 맞이했습니다. 해외교포의 숫자만도 600여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교포들의 거주지역도 한반도와 주변 4대 강국에 집중되고 있어 교포사회는 한반도의 정치, 경제, 통일문제 등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교포들이 거주국에서 존경받는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신교민정책'을 천명한바 있습니다만, 교포사회는 아직도 모국정부의 교민정책에 아쉬움을 표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교포현안문제로 떠오른 재외동포법의 지지부진한 추진이라든지 국내 불법체류 중국동포 및 그들의 귀화신청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는 그 무엇보다도 내외동포가 공감하는 교포정책의 청사진을 마련치 못한데서 오는 부작용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우리 연구소에서는 국내외 교포문제 전문가들을 모시고 교포문제를 다각도에서 모색해 보고자 교포정책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부디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다       음 -

        일 시 : 2003. 12. 12(금)        주 최 :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장 소 : 롯데호텔 펄룸(37층)        후 원 : 재외동포재단

        제1주제 : 재미동포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
        사회 : 유정렬(외대 명예교수) 발표 : 장태한(UC리버사이드대 교수)
        토론 : 백영옥(명지대 교수), 윤인진(고려대 교수)

        제2주제 : 재일동포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
        사회 : 박병윤(한민족연구소 소장)발표 : 황영만(재일민단중앙 부단장)
        토론 : 김경득(재일변호사), 김태기(전남대 교수)

        제3주제 : 재중동포사회의 현실과 미래상
             - 중국 公民이 우선인가, 한국의 동포가 우선인가 -
        사회 : 한경구(재외한인학회 회장)발표 : 조성일(연변조선족문화발전촉진회 회장)
        토론 : 이진영(국민대 교수), 최우길(선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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